아침에 다른 날처럼 늦잠을 잘까 했으나 일찍 잠이 깨어 식사하고도 두시간 있다가 복지관 푸드뱅크에 가서 소불고기, 돼지갈비, 생취나물, 마스크, 콜라비 등을 챙겨서 오는 길에 전화를 지인에게 하려고 하였더니, 그만 전화가 유효기간?이 다 되었다고 하여 임대폰 통신사에 물어보고, 농협에 들러 5000원 입금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만, 생각지 못한 많은 걸음과 지출과 잠이 덜 깬 피로가 겹쳐서 바로 푹 쉬었다가, 오후에 지인을 집에서 만났고, 시간을 보내다 지인을 보낸 뒤 전기장판용 테잎을 사러 나갔다 돌아와서 전기장판 갈라진 부분들을 테잎으로 붙여 놓았으나 덕지 덕지 하군요. ㅋㅋ~~암튼, 버틸 때까지는 사지 않고 버티렵니다. 아직 이상은 없고, 항상 유의 합니다.
전기장판 화상 입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 장판위에 담요를 두툼하게 덮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