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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1 12:11 

최근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의 불화

 
조회 수 12  추천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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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공한지 꽤 된 노후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층간소음으로 아래층 주민이 저희 층에 와서 고함을 지르며 욕을 하더군요. 다행히 저희집 문을 두드리거나 벨을 누르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 층간소음을 내지도 않았고 층간소음 정말 증오하는 사람입니다. 키우는 아이들도 없구요.

 

글구 전 그 당시 방안에서 TV를 보며 아침을 먹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물론이거니와 요즘 신축되는 아파트에서도 층간소음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고통받는 주민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 층간소음으로 고통받고 있구요.

 

하지만, 아파트 구조상 단순히 내 집에서 들리는 소음이 당연히 윗집에서 비롯된 거하고 생각하는 건 진짜 단순한 생각 같습니다.

 

예전에 윗층에서 하도 쿵쿵 대길래 아파트 밖에 나가봤더니 제 윗집은 불이 꺼져있었고 집안엔 아무도 없더군요. 아마 옆집이나 다른 층의 소음이 벽을 타고 저희집까지 들리는거 같더라구요.

 

건설사가 아파트를 개떡같이 지어서 바로 윗층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서 소음이나 진동이 유입되는 구조입니다.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웃간의 불화가 생길일이 없을텐데 막무가내로 고성을 지르니 정말 불편하고 불쾌하더군요. 물론 공동주택에서 층간소음을 유발하는건 매너없는 행동인건 알지만 일부 다혈질스러운 인간들이 자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남의 집 앞에 와서 그딴 행동을 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고통이 없나요? 저도 이젠 그냥 포기하고 참고 살아가는 중이고, 어차피 서로 얼굴 붉히며 이집 저집 찾아가서 소리질러봤자 해결이 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정중하게 말로 해도 될텐데 괜히 다른 층 사람들까지 불편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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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테트리스킹 2021.03.21 13:27

    역시 대한민국은 부동산 관련 직종이 떼돈을 벌죠~

  • profile
    우사인너트 2021.03.26 22:17

    건설사들 엄청 많이 남겨먹었을듯 합니다...

  • profile
    zuro 2021.03.21 20:07

    저도 근 20여년전에 아파트에서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소음과는 거의 상관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지목받고 오해를 산 적이 있었지요.

  • profile
    우사인너트 2021.03.26 22:18

    네 제가 딱 그런 상황이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쿵쿵 댄다고 막 그러니...

  • profile
    zuro 2021.03.26 23:10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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