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보냈으나 해질 무렵엔 비올 듯 흐려져서 다급하게 빨래를 다 거두었습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지만, 빨래는 거의 다 말랐네요. 아직도 밀린 빨래감 등이 있어 내일 또 할 것 같습니다. ㅋ~~ 지인은 몸이 안풀렸다던데, 악착같이 원거리 원정으로 봄나물 캐러 갔다 돌아와서 더 피곤하고 저녁도 늦게사 겨우 먹었나 보아요. 어제는 비가 와서 그렇고 오늘은 각자 보내고 하여 전화로만 안부를 전하고 이틀은 그랬네요. 기온이 오른 것 같아 얇은 점퍼를 입었었는데, 너무 얇았는지 조금 찬바람이 솔 솔 들어왔으나 더 걷다보니 괜찮았었습니다. 내일은 식목일이고 월요일, 춘곤증이 다시 찾아 오겠지요. 그래도 또 한주 건강히 파이팅 하세요^^*
이번주는 다행히도 기온도 높고 쾌청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다음주 월, 화요일에 비소식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