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1.08.10 10:39 

요즘도 복날에 개고기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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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복입니다. 예년처럼 크게 덥지는 않아 다행이네요. 뭐, 말복이 여름의 끝은 아니지만, 말복이 지나면 좀 선선해질꺼라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저희 사무실에서도 오늘 점심을 닭백숙을 먹기로 했는데 다들 좋은 거 많이 드셔서 기력 회복하시길 바래요 ㅎ

 

요즘 젋은 사람들 중에 개고기를 드시는 분들은 정말 극소수인데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아직도 드시거나 예전에 즐겨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전 어렸을 때 강아지를 키워서인지 개고기를 정말 극혐합니다. 반려동물로 키우는 생명체를 잡아먹는건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물론 드시는 분들에게 먹지 말라고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좋아하면 먹을 수도 있는거고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하지만, 공공연하게 개고기 먹는다고 떠벌리거나 안 먹는 사람을 답답하다는 듯이 바라보는것 혹은 강요하는건 쫌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 연세 좀 있으신 분들...

 

개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의 흔한 논리가 소나 돼지는 되는데 왜 개에 대해서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냐인데, 맞는 말입니다. 다만,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라는거죠.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개고기 먹는 사람을 무슨 범죄자 취급하거나 먹지 말라고 강요하는건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니까요.

 

마치 특정종교를 믿는 사람이 믿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면 안 되는 것처럼요.

 

가수 이효리는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인데 자신의 집에 육식을 좋아하는 손님이 오면 고기를 구워준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타인에게 절대 채식을 강요하지 않고 그걸 넘어서 그들에게 육식을 제공해주는거죠. 정말 대인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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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팽의푸른노트 2021.08.10 14:06

    개고기가 조금은 혐오스럽게도 느껴질 때가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정말 다른 이들이 먹는 음식이 자기와 다르다고 존중하지 않으면 안 될 것도 같네요

  • profile
    zuro 2021.08.10 22:51

    전 젊었을 때 개고기인 줄 아예 모르고 먹었다 탈난 적이 있어 지금도 꺼립니다. 나중에 그게 뭐였냐고 물어 보았어요. 그전에 개고기 먹은 적이 없어서...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며  그게 고기로 나왔다고 먹는 건 이해가 안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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