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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0 14:02 

하루 세 끼 챙겨먹기와 아버지 생각

 
조회 수 50  추천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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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하루 세 끼 정확한 시간에 골고루 챙겨먹는 게 참 중요하든 거를 실감하고 사네요

끼니를 걸렀다고 어디가 바로 아프고 그런 건 아니지만

아침을 제 때 챙겨먹지 않고 점심 저녁에 몰아서 한끼를 먹거나 그러는게 너무 안 좋은 거 같아요

이번년도에 제대로 된 건강검사를 한 것도 아닌데 괜히 몸이 어디 탈이 나는 게 아닐까 걱정도 되고

학창시절 어머니가 해주신 밥상 밥을 잘 챙겨먹고 다닐 때는 이런 걱정을 안하고 살았는데

엄마는 안방에서 혼자 밥 드시고 저는 주방 아니면 제 방에서 혼자 식사를 하고

식사도 따로 하는데 

제가 아침을 굶어도 엄마는 제 걱정을 안하세요

제가 나이먹고 다 큰 어른이니까 당연히 그러시겠죠

근데 저도 점점 엄마한테  서운함도 크고 엄마 걱정을 덜하게 되고 제 생각만 하게 되네요

아버지께서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데

밥 한끼만 굶어도 제 걱정해주시고 마음 써주시던 저 보다 더 걱정해주시던 아버지가 요즘 더 많이

그리워지네요


  • profile
    솔로맨 2021.08.10 14:44

    마음이 짠해지네요~ ㅠ 요즘 현대인들이 하루 세끼 다 챙겨먹는게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 로제 2021.08.10 18:52

    ㅠㅠ 힘내세유

  • profile
    zuro 2021.08.10 23:00

    서로가 챙기던 그때가 그립지요. 그래도 이젠 맘 굳게 먹고 어머님과  맘 가까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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