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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04:48 

시장 분식점

 
조회 수 13  추천 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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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이에 있는 시장 안에 분식점이 여러 개 있어서요

학교 앞 분식점 보다 싸고 떡볶이도 많이 주니까 토요일이면 여기 가서 떡볶이를 천원어치씩 사서 집에 가져와서

자주 먹곤 했었는데 그 때는 천원어치도 양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그 분식점은 떡볶이 말고도 햄버거랑 부침개도 파는 곳이라서 갈 때 마다 신기했고

부침개가 탑처럼 몇 십장을 쌓아 놓았는데 볼 때마다 먹음직스럽게 보였어요

붉은 색 부침개였던 거 보니 아마 김치 부침개였던 거 같아요

집에서도 엄마가 자주 해주는 부침개이지만 시장 안 분식점에서 그런 부침개를 보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던데요

부침개는 그래도 집에서 자주 먹는 편이라서 분식점에서 파는 햄버거가 더 먹고 싶었는데

부침개는 한 장에 300원 햄버거는 800원에 사먹을 수 있어서요

가격이 더 싼 부침개를 더 많이 사먹었고 이 곳에서는 주로 떡볶이를 사오곤 했는데

그 때는 여기서 파는 햄버거가 신기했고 햄버거 가격이 800원이면 90년대 초반 그 시절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보다도 싼 가격에 파는 편이었죠

떡볶이는 싸고 양도 많이 주고 아주머니가 친절하셔서 많이 사먹곤 했는데

아쉬웠던 점은 떡볶이 맛이 만든지 오래된 맛이 나서 그 점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 profile
    zuro 2021.08.28 01:24

    시장분식점은 싸고 맛있고 하지만, 묵은 맛이 나기도 하지요.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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