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대리운전 기사에게 차를 운전하게 해 지인이 사는 아파트 입구까지 왔지만, 입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돌려보내고 자신이 직접 100m가량 운전해 지하 2층 주차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면허 취소 기준 수치인 0.08%의 2배가 넘는 만취 상태였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가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습니다.
박중훈 씨 측도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박 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는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박중훈 씨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258802&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대리는 불렀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지하주차장까지는 본인이 운전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