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만8000원→189만2000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 5G'의 출고가를 100만원대로 인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Z폴드2 출고가를 기존 239만8000원에서 189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이 모델의 출고가가 인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대중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에 대해 3일 동안 휴대폰을 빌려 쓸 수 있는 체험 서비스 '갤럭시 투고'를 운영하며 사용자들의 폴더블폰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